개그맨 곽범, 방송 중 학교에서 온 전화에 자리를 이탈한 사연
7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특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컬투 늬우스' 코너에는 개그맨 남호연과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방송 도중 스페셜 DJ 곽범이 갑작스럽게 자리를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곽범은 "정말 죄송한데 아이가 다쳤다고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와이프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해서 제가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양해를 구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자리를 이탈한 곽범은 한참 뒤 돌아왔고, 그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곽범의 긴급한 상황, 아이의 상태는?
돌아온 곽범에게 동료들은 "애 괜찮냐"며 걱정어린 질문을 던졌습니다.
곽범은 "친구랑 부딪쳐 옆구리가 아프다는데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
와이프가 하고 저는 일할 거 일하고"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아내와) 연결해줬냐"는 물음에 "네"라고 답했고, 이에 김태균은 "다행"이라며 큰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습니다.
곽범의 가족 이야기
곽범은 1986년생으로, 2012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개그맨입니다.
그는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하여 현재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곽범은 평소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는 자녀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 방송 중에도 가족과 관련된 일이라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컬투쇼와 곽범의 인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쾌한 진행과 다양한 게스트들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곽범은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의 재치 있는 입담과 상황 대처 능력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곽범의 방송 복귀와 팬들의 반응
곽범이 다시 방송에 복귀했을 때, 많은 팬들은 그의 용기와 책임감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가족을 위한 그의 긴급한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팬들은 "가족이 최우선이다", "곽범의 선택이 옳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곽범의 향후 활동 계획
곽범은 앞으로도 방송과 가족을 동시에 챙기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는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개그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습니다.
곽범의 재치와 유머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으며, 그의 따뜻한 가족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